마포구, 10번째‘농아인 쉼터’개소…‘22년까지 전 자치구 확대

김장현 sisaq@naver.com
2019-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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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금) 11시 마포구농아인 쉼터 개소식…성산동 마포구장애인복지관

내년에는 송파구 등 5개소 조성예정…2022년까지 25개 전 자치구 설치 목표

농아인 쉼터를 통해 농인 개인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서울시는  20일(금) 오전 11시 마포구 성산동 마포구장애인복지관으로 수어통역센터를 이전하면서 센터내에 조성한 마포구 농아인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이전 및 쉼터 개소식 행사는 수어통역센터를 이용하는 농아인, 회원, 지역주민, 내빈 등 120여명을 모시고 마포장애인복지관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확장이전하여 리모델링한 마포구 장애인복지관 3층에 212.5㎡(64.3평) 규모로 농아인 쉼터를 조성하고 통역지원실, 상담실, 교육실, 영상실, 쉼터 등을 마련하였다.

농아인쉼터에서는 장애 특성상 일반 복지시설 이용이 어려운 농아인 대상으로 교육 및 프로그램 진행, 영상도서 촬영 및 배포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두세 센터장은 “쉼터 조성을 위해 예산 지원 및 지지를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센터 이전 및 쉼터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농아인쉼터가 지역 내 농아인들에게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마포구도 항상 농아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올해 강동구(4월), 강북구(6월), 은평구(8월), 중랑구(9월)에 이어 마포구에 다섯 번째 농아인 쉼터를 개소했다. 2017년도에 5개소의 농아인 쉼터 개소로 시작하여 2019년 현재 마포구 농아인쉼터가 개소되면 총 10개의 쉼터가 조성되는 셈이다

서울시는 2020년 송파구를 비롯한 5개 자치구에 농아인쉼터를 조성할 예정이며 향후 자치구별 여건과 주변 환경을 고려하여 2022년까지 25개 전 자치구에 확대․개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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