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우인옥
201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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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의회(의장 이필례)는 3월 5일(화) 마포구청 1층 심폐소생술 교육장에서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 상황 사례에 관한 동영상을 시청한 후 심폐소생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응급환자를 마네킹으로 대신 삼아 직접 실습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마포구의원 18명은 응급상황이 발생하였을 때의 행동요령을 학습하고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방법을 익혔다.

호흡이나 심장박동이 멈추었을 때 인공적으로 호흡을 유지하고 혈액순환을 유지해주는 응급처치법인 심폐소생술은 골든타임(Golden time), 즉 심정지 후 4분 내 적절한 응급처치가 이루어진다면 치명적인 뇌손상을 막고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이필례 의장은 “언제, 어디에서, 누구에게 발생할지 모르는 응급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 막상 그런 일이 발생한다면 긴장되고 당황하여 경직될 수 있는데 교육을 통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한 순서와 요령에 대해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의정활동과 더불어 일상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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