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마포구 지역위원회,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대화 통해 지역현안 심도깊은 협의 진행

김장현 sisaq@naver.com
2022-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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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주 지역위원장 “진영을 뛰어넘는 정례 대화가 좋은 협치 사례로 남기를”

당인리발전소 공해문제 해결 정책제안 등 일정 부분 협의 이뤄

정의당 마포구 지역위원회(위원장 오현주)가 지난 14일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첫 정례 대화를 열어 각종 지역현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의당 마포구 지역위원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홍대 지하주차장 건설 관련 제안, ▲성산근린공원 조성사업 민관협의체 재개, ▲서울화력발전소(당인리발전소) 유해물질 배출량의 정확한 계측 및 알림 시스템 구축 등 마포구 주민의 건강과 안전, 생존을 위한 논의를 폭넓게 이어갔다고 밝혔다.

박강수 구청장은 주변 상인의 생존권을 침해한다는 논란이 일었던 홍대지하주차장 건설에 대해 “주변 상인, 문화예술인과의 상생을 위해 주차장 1층에 상가가 들어오게 된다면 사업을 진행하지 않겠다”고 약속했고 서울화력발전소 유해물질에 대한 주민 문자알림 시스템을 적극 검토할 것을 약속했다. 오현주 위원장은 “서울화력발전소 공해문제에 관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정책제안을 드리겠다”고 말하며, 성산근린공원 조성사업에 관해서도 반대의견을 경청할 것을 촉구했다.

오현주 정의당 마포구 지역위원장은 정례 대화 이후 “국회와 정부에서는 협치가 실종된지 오래인데, 마포구에서는 진영을 뛰어넘는 정례 대화가 좋은 협치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정례 대화는 지난달 정의당 마포구 지역위원회와 박강수 구청장 간 정기적으로 지역현안에 관한 심도깊은 협의를 이어가기로 한 합의에 따른 것으로, 정의당 마포구 지역위원회는 앞으로 이어질 정례 대화에서도 지역시민사회의 목소리를 구정에 적극 반영시키는 역할을 자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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