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현 sisaq@naver.com
2019-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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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살다보니 탄탄대로만 있는 것이 아니더라 

꼬불꼬불 산길과 숨차게 올라야 할 오르막길 

금방 쓰러져 죽을 거 같아 주저앉았을 때 

밝은 빛이 보이는 등대 같은 길도 있더라 

숨 가쁜 인생길 이리저리 넘어져 보니 

어느새 함께 가는 벗이 생겼고

 따뜻한 눈으로 바라보고 

아껴 주는 아름다운 이들이 함께 가고 있더라 

결코 만만치 않는 우리 삶 

스스로 터득한 삶의 지혜와 깨우침을 준 

내 인생에 참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한 치 앞을 모르는 우리의 내일을 

처진 어깨 감싸 주고 토닥이며 

참 좋은 이들과 함께 가는 동행 길 

그 또한 행복이 아니던가 

- 조미하 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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