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주산성 주변 규제만 있고, 방치하는 행정으로 지역상권 활력 잃어

김장현 sisaq@naver.com
2018-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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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산성의 역사적 가치를 재발견하는 투자가 있어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주내동 소재한 행주산성은 임진왜란 때 왜군과 싸워 승전한 곳으로 그 가치가 역사적으로 제대로 인정되지 못하며 성곽이 없는 토성으로 볼거리조차 미미하여 역사 학술적 가치도 제대로 알려지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임진왜란 삼대 대첩 중 한 곳으로 그 역사성과 승전에 가치가 조명 받고 역사 교육적 가치가 인정되어 보존 계승되기 위한 노력이 있어야 하나 수십 년간 역사보존을 위한 노력이 없다.

특히 40여년 전에 역사공원으로 지정만 하고 후속 조치가 없이 방치되고 있어 주변 지역 주민들의 생활불편으로 민원이 지속되고 있다.

행주산성 주변지역을 역사공원으로 지정하여 규제하고 예산 탓만 하고 방관하면서 지역상권이 초토화되고 흉물스런 거리로 변하고 있어 발걸음은 더욱 멀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행주산성로 주변 상가는 문 닫고 철시한 곳이 늘어나고 있어 더 이상 지역상권이 퇴보되지 않게 특단의 조치가 있어야 한다는 지적과 비판이 일고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행주산성 주변 역사공원으로 지정한 도시계획을 적극 추진하여 보존 할 가치가 있는 타당성을 재검토하여 역사의 가치를 살리는 정책적 결단이 있어야 할 것이다.

역사문화를 본존하고 가치를 살리는 병행정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인 경기도 광주시 산성리에 소재하는 남한산성은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게 인정되면서 역사적 가치를 공유하려는 관광객도 많아지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역사문화 가치의 보존 노력으로 1963년 1월 21일 사적 지정되었으며, 2014년 6월 남한산성의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게 인정되어 카타르 도하에서 개최된 유네스코 총회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신규 등재되어 그 가치가 부각되며 탐방객이 늘고 있어 경제적 가치도 커지고 있다.

문화재 지역으로 지정하고 방치하는 곳과 적극적인 문화재로 가치를 인정받기 위한 노력이 있는 곳과의 그 차별화는 더욱 커지고 있음을 고양시 관계자는 인지하여 행주산성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투자가 있어야 한다는 지적에 답을 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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